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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서강준·경수진 '게임속 주인공' 다시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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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서강준·경수진 '게임속 주인공' 다시태어난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4.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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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서강준과 경수진이 게임 속 주인공으로 재탄생된다.

게임사 쇼베크리에이티브 측은 16일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경수진과 서강준이 영화와 게임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를 통해 게임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이들이 출연하는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20대 청춘들이 도시 곳곳에서 펼치는 예측 불허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 [사진=쇼베크리에이티브 제공]

서강준은 베일에 싸인 인물 썬을 맡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 경수진은 주인공 지오(공명 분)의 소꿉친구 유나로 분해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맡는다.

특히 경수진과 서강준이 게임 광고 모델이 아닌 게임에 직접 출연한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잠깐의 광고 출연이 아닌 게임 속에서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모습은 색다른 볼거리와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공명, 경수진, 이주승, 정은채, 서강준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는 쇼베크리에이티브가 2년여의 기간 동안 기획, 제작한 차세대 실사 기반 게임이다.

경수진은 '밀회', '아홉수 소년'에 이어 최근 '파랑새의 집'에서 열연을 펼치며 인기몰이 중이다.

서강준은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신인 배우 중 한 명이다. KBS 2TV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화제 속에 방송된 예능 '나 홀로 연애 중'과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마성의 연하남으로 등극해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번 달부터는 드라마 '화정'과 '도시를품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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