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1-26 11:11 (화)
'시청률 하락' 미스트롯2, 한 방이 필요해
상태바
'시청률 하락' 미스트롯2, 한 방이 필요해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1.08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시청률을 견인할 독보적 인물, 언제 나올까. 4회까지 방송된 미스트롯2 시청률이 점점 하락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4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기준 시청률 26.1%, 26.7%를 기록했다. 이는 12월 31일 방송된 지난회 시청률 27.0%에 비해 하락한 수치이다. 미스트롯은 1회 28.6% 시청률 이후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방송에서는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을 통해 총 31팀, 39인의 본선 2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우승후보 전유진이 속한 중고등부, 예선에서 혹평을 들었던 현역부 A조, 전원 올하트 부서인 왕년부가 마스터들의 극찬과 함께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직장부 A조, 직장부 B조, 쌍둥이부가 뭉친 연합부는 퍼포먼스의 중심을 담당했던 김명선이 아쉬운 노래 실력으로 불합격을 받았으며, 외국인 참가자 마리아의 합격으로 주목받은 대학부는 고난이도곡 '홍연'으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후반부 아쉬운 실력으로 전원 합격에는 실패했다.

타장르부는 각각 판소리, 뮤지컬, 발라드라는 장점을 모두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으나 처참한 밸런스로 전원 탈락하는 충격적 결과를 받게 됐다. 방송인 박슬기 등이 속한 마미부는 레트로풍 무대로 시선을 모았으나 각자 보컬의 장점을 드러내지 못했다는 평을 들었으며, 우승후보 자리를 노리는 김의영이 속한 재도전부는 '아쟁소녀' 김은빈의 탈락으로 아쉬움을 안겼다.

모든 무대가 끝나고 대학부 방수정과 타장르부 은가은, 그리고 전 라운드 진에서 팀미션 탈락이란 뼈아픈 결과를 받았던 현역부 B조 윤태화가 기적적으로 추가 합격자로 선정됐다. 이어 탄탄한 춤 실력부터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아낌없이 드러낸 황우림이 아이돌부 최초로 팀미션 진(眞)을 차지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미스트롯2는 방영 초반부터 송가인, 임영웅을 필두로 눈에 띄는 참가자의 활약으로 일찌감치 팬덤이 형성됐던 전 시리즈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과 달리 아직까지 이렇다 할 '뉴 스타'가 발굴되지 않아 다소 침체를 겪고 있다.

다만 다음 회 방송되는 본선 2차전에 참가자 개인의 실력이 확실히 드러날 1:1 데스매치가 예정돼 있다. 직전 시즌에서 영탁의 '막걸리 한 잔'을 탄생시켰던 무대인 만큼 미스트롯2에서도 레전드 무대를 갱신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2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응원 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1주차 투표 결과 1위는 중고등부 전유진, 2위는 아이돌부 홍지윤, 3위는 현역부 A조 강혜연, 4위는 재도전부 김의영이다.

대국민 팬들의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이들 중 새로운 '트롯여제'가 탄생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스트롯2 5회는 오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