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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4회, 차태현 공효진 로맨스에 자체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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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4회, 차태현 공효진 로맨스에 자체최고 시청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5.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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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드라마 '프로듀사' 4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한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4회는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전국기준) 이는 지난 3회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프로듀사'는 매회마다 시청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라는 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이고, '예능 드라마'라는 특이한 포맷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 KBS 2TV '프로듀사' [사진=방송 캡처]

앞서 1회부터 3회까지의 시청률은 각각 1회 10.1%, 2회 10.3%, 3회 10.2%를 기록했다. 미니시리즈 시청률이 두 자리수를 기록하는 경우가 적은 현재, 10%대 시청률을 꾸준히 보여줬다. 특히 등장인물의 소개 이후 캐릭터 간 로맨스 라인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 4회에서는 11%를 기록했다.

23일 ‘프로듀사’ 4회는 ‘본의 아니게 그런 척’이라는 부제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입 PD 백승찬(김수현 분)이 왜 라준모 PD(차태현 분), 탁예진 PD(공효진 분)가 같은 집에서 사는지를 알게 됐다,

이어 친구사이였던 준모와 예진은 점차 서로의 마음을 드러내며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승찬은 두 사람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KBS 예능국이 그간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로, '피디 아닌 직장인들의 카메라 밖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매주 금, 토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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