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우미희망재단이 한국장학재단과 손잡고 장학생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미희망재단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우미희망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이 함께하는 기부장학 사업이다.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총 500만원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열린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진로 탐색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에 이은 2번째 프로그램으로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한 전문가 강연, 팀빌딩(team building), 액티비티,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모습을 찾고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미희망재단은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미희망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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