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2년 임기 추가
[스포츠Q 박상현 기자] 박태웅(73) 한국체육언론인회장이 재선임됐다. 한국체육언론인회는 28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 체육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박태웅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2013년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던 박 회장은 앞으로 2년 더 한국체육언론인회를 이끌게 됐다.
박 회장은 1967년 동양방송을 시작으로 KBS와 MBC에서 체육기자로 활동했고 2005년 한국체육언론인회 창립 때부터 사무총장을 맡아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체육언론인회의 사단법인화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늘 광복절에 맞춰 체육기자 원로 회고담이 담긴 '한국체육의 발자취(가제)'를 발행하기로 했다.
tankpark@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