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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옥, 아시아선수권 멀리뛰기 버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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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옥, 아시아선수권 멀리뛰기 버금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6.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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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47로 중국선수 이어 2위…자신의 한국기록 6m76에는 못미쳐

[스포츠Q 이세영 기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멀리뛰기 금메달리스트 정순옥(32·인천시청)이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순옥은 3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여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6m47로 2위를 기록,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자신의 한국기록은 6m76에는 미치지 못했다. 6m52를 뛴 중국의 뤼민자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김병준(24·창원시청)은 남자 110m허들 결승에서 13초75를 기록, 동메달을 따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최고기록(13초43)을 달성하며 은메달을 땄던 김병준은 13초56으로 정상에 오른 중국의 셰원쥔, 13초67을 기록한 압둘라지즈 알만딜(쿠웨이트)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셰원쥔은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속 아시아 무대 정상에 올랐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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