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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5세 연하 변호사와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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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5세 연하 변호사와 웨딩마치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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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여배우 박진희(36)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박진희는 지난해 가을 MBC 드라마 '구암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국내 유명 로펌에 근무 중인 5세 연하의 변호사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진희가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여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평소 구체적으로 물어보지는 않았다. 결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인에게 확인중이며 관련 내용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배우 박진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사진=코스타엔터테인먼트]

환경에 관심이 많아 소셜테이너로 불리는 박진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은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 다른 걸 틀렸다고 하지 않는 사람. 다름을 인정할 줄 알며, 질서를 잘 지키는 사람이 좋아요"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그의 소망대로 예비 신랑 역시 환경 운동에 관심이 맞은 건실한 청년으로 알려졌다.

1997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진희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영화 '연애술사' '궁녀' '달콤한 거짓말' 등과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 '쩐의 전쟁'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구암 허준'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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