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Q 최대성 기자] 만루의 남자가 포효했다.
두산 이현승이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 8회초 무사 만루 상황서 마운드에 올랐지만 실점 위기를 넘긴 후 더그아웃을 향하며 포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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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현승이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 8회초 무사 만루 상황서 마운드에 올랐지만 실점 위기를 넘긴 후 더그아웃을 향하며 포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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