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비스트로 컴백한 이기광이 강력1팀 '이세원'으로 깜짝 변신했다.
10일 오후 이기광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분주한 음악 방송 대기실을 배경으로 대본 정독에 한창인 이기광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이기광은 비스트의 신곡 '예이(YEY)'를 발표하고 바쁜 활동 중에도 대기실 한 켠에서 틈틈이 대본을 놓지 않고 대사를 외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기광은 대본 분석하는 와중에도 스토리라인에 푹 빠진듯 '이세원'에 완벽 빙의돼 이세원의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모두 발산했다.
이기광이 선택한 '미세스캅'은 이기광의 4년만의 미니시리즈 복귀작이다. 이기광은 무대 밖에서 강력1팀 막내 형사 '이세원'으로 살고 있는 만큼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기광이 열연중인 '이세원'은 최영진(김희애 분)이 속한 강력1팀의 막내형사다. 이기광은 선배 대신 허드렛일을 솔선수범해서 하는 막내는 아니지만, 맡은 바 일을 해내는 캐릭터다. 이기광은 정곡을 찌르는 말로 수사 흐름에 실마리를 제공하는 주요 인물로, 극 중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기광이 출연중인 SBS '미세스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썬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리는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