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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낙원사 강제 구조조정.."둘 중 누가 희망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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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낙원사 강제 구조조정.."둘 중 누가 희망 퇴직?"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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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조덕제는 낙원사의 강제 구조조정을 강행했다.

11일 오후 방송 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는 낙원사의 새 사장인 조덕제(조덕제 분)가 디자인팀의 이영애, 라미란에게 '희망 퇴직'을 강요했다.

이영애(김현숙 분)은 사장 조덕제를 찾아가 "이승준 전 사장님을 배려 해 주실 수는 없냐"며 '전관예우'를 부탁했다. 조덕제는 처음에는 알아듣지 못했지만 뜻을 알아차리고 분노했다.

▲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사장 조덕제에게 이승준을 부탁하고 있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 화면 캡처]

조덕제는 사장실을 밖의 사무실로 향했다.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사원들에게 "다 쓰러져가는 낙원사를 살리려면 어쩔 수 없다"며 "영업팀은 인센티브제로 전환하겠다. 디자인팀은 두 사람 중 한명이 희망 퇴직을 하라"며 강요했다.

디자인팀의 라미란(라미란 분)과 김현숙은 당황했다. 라미란은 "큰 사장님도 이런 사실을 아냐" 물었고 조덕제는 "알면 뭐하냐. 이미 나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며 큰 소리쳤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14시즌째를 맞이한 장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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