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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태임, '유일랍미' 남녀주인공 발탁…어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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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태임, '유일랍미' 남녀주인공 발탁…어떤 작품?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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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배우 오창석과 이태임이 '유일랍미'에서 재회한다.

12일 오후 제작사 지담은 "오창석과 이태임이 드라마H에서 준비한 16부작 미니시리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를 책임진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전작인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춘다.

▲ '유일랍미' 오창석-이태임 [사진=스포츠Q DB]

오창석은 극중 회사 내에서 실력은 인정받지만 직원들 사이에선 인식조차 되지 않는 무존재적 모바일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오근백' 역을 맡았다. 오근백은 '패션 테러리스트'에 답답한 연애 스타일의 소유자로 강제 소개팅에서 만나 첫 눈에 반한 여성에게 차여 SNS 카사노바에게 도움을 청한다.

오근백의 상대인 '박지호'는 이태임이 연기한다. 박지호는 극중 드라마 작가지망생이지만, 실제로는 '3포세대'의 아이콘으로 사는 키보드 크리에이터다. 박지호는 SNS에서 세상 모든 여성들을 홀리는 카사노바로 행동하던 중 오근백을 제자로 맡게 돼 자신의 비밀이 탄로날 위기에 처하는 인물이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 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전무 지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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