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1 01:04 (토)
'한밤' 이태임, 욕설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긴장한 표정 역력해
상태바
'한밤' 이태임, 욕설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긴장한 표정 역력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13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원호성 기자] 욕설파문으로 논란을 빚으며 방송에서 하차했던 배우 이태임이 욕설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3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에서 하차했던 이태임이 욕설논란 이후 5개월 만에 가진 첫 공식석상을 취재해 방송했다.

▲ 12일 '한밤의 TV연예'에서 방송된 5개월 만의 첫 공식석상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이태임의 모습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태임이 욕설논란 이후 가진 첫 공식석상은 바로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광복 70주년 행사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 행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우리 모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보라, 심이영, 스텔라, 달샤벳, 손은서, 이태임 등 20여 명의 스타들이 시민들에게 태극기 관련 용품을 직접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밤의 TV연예’ 카메라에 포착된 이태임의 표정에는 5개월 만의 첫 공식석상에 대한 긴장과 두려움이 가득했다. 하지만 행사가 시작되자 이태임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다소 사라질 수 있었고, 행사 이후 시민들에게 태극기 관련 용품에 사인을 해주는 자리에서는 시민들의 응원을 통해 다시 예전과 같은 환한 미소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태임은 지난 3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와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하차했으며, 11일 첫 공식석상을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는 현대미디어 계열 케이블방송 드라마H에서 제작하는 16부작 드라마 ‘유일랍미’에 오창석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방송에도 복귀할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