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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강풀, 악플러에 강경 대응 시사.."도를 넘은 악플, 곧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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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강풀, 악플러에 강경 대응 시사.."도를 넘은 악플, 곧 보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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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유명 만화가 강풀이 도를 넘은 댓글을 단 악플러들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11일 만화가 강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강풀은 "온라인에서 만화를 그려온 지난 십몇년 동안 한 번도 고소를 하거나 법적인 조취를 취한 적은 없었다"라며 "더이상 참지 않는다. 모든 악플들을 전부 캡처 해 두었고 절차를 밟고 있다. 곧 봅시다"고 악플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 만화가 강풀이 최근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사진=강풀 트위터]

강풀이 게시한 사진 속 악플은 만화가 강풀 본인에 대한 악플 뿐 아니라 강풀의 부친상에 대한 모욕이 담겨있어 충격을 줬다. 강풀은 지난 7월 27일 부친의 부고를 전하며 만화 연재를 잠시 멈춘다는 공지를 올렸다.

만화가 강풀은 현재 웹툰 '무빙'을 연재하고 있으며 그동안 순정만화, 아파트, 바보, 타이밍, 26년,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웃사람, 어게인 등의 많은 웹툰을 히트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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