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1 01:04 (토)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끝내 조정석 곁 떠났다.. "순애는 어디에?"
상태바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끝내 조정석 곁 떠났다.. "순애는 어디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14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이은혜 기자] 박보영이 조정석의 곁을 끝내 떠나고야 말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의 빙의 사실을 알게 된 강선우(조정석 분)는 힘들어 했다. 빙의 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강선우는 나봉선에게 "시간을 좀 갖자"며 레스토랑에 딸린 방을 떠났다.

조정석이 떠난 후 박보영도 떠났다. 박보영은 그동안 모아 둔 조정석과 관련된 스크랩 노트를 찢어 버렸다. 뒤늦게 박보영을 찾은 신순애(김슬기)는 "어딜 간 거냐. 떠난 것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 tvN '오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조정석의 곁을 떠났다. [tvN '오나의 귀신님' 방송 화면 캡처]

다음날 아침 출근한 조정석은 박보영이 출근하지 않았다는 말에 무덤덤 한 척 했다. 곧 바로 박보영의 방을 찾은 조정석은 박보영이 진짜 떠난 것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조정석은 박보영이 남기고 간 반지 목걸이를 보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레스토랑 직원들 역시 떠난 봉선이를 걱정했다. 최성재(임주환 분)는 "박보영이 떠난 것은 김슬기가 몸으로 들어간 것이 아닌데, 어디 있냐"며 김슬기를 찾는 모습을 보여 의심을 자아냈다.

tvN '오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 사이에서 펼쳐지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로 박보영, 조정석이 출연중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