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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B1A4 바로, 백종원표 짜장면 폭풍 흡입 "대박, 짜장면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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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B1A4 바로, 백종원표 짜장면 폭풍 흡입 "대박, 짜장면 진짜 맛있어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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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B1A4의 멤버 바로가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이 만든 백종원표 짜장면을 폭풍흡입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이 입맛을 다시게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백반점’을 개업하고 중화요리를 대표하는 배달음식 Best 3 짜장면, 짬뽕, 볶음밥과 중화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이드메뉴인 군만두 등 익숙한 중화요리들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방법을 선보였다.

백종원이 처음으로 선보인 메뉴는 중화요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중국집의 간판 요리 짜장면. 백종원은 춘장을 기름에 먼저 튀기듯이 볶는 요령부터, 넓적한 면 대신 식감을 살리기 위한 동글동글한 면을 사용하는 등 집에서도 손쉽게 짜장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방법을 방송에서 선보였다.

▲ 완성된 백종원표 짜장면의 우아한 자태와 시식용 짜장면을 다 먹고도 짜장면 한 그릇을 단숨에 폭풍흡입한 B1A4 바로 [사진 =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제자들이 기다린 것은 짜장면 만드는 방법보다도 바로 완성된 짜장면을 직접 시식해보는 시간이었다. 특히 제자 중 가장 젊고 식욕도 왕성한 바로는 짜장면이 완성되자 그 비주얼에 황홀해하며 연신 “대박, 와 대박이다”라며,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 중 제일 떨려요. 제가 짜장면 진짜 좋아하거든요”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시식에서도 바로는 말 한 마디 하지 않고 연신 고개만 끄덕이며 짜장면을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비운 후, 촬영용으로 남겨둔 짜장면 한 그릇을 보고 “이거 불지 않을까요?”라고 백종원에게 더 먹고 싶다는 뜻을 은근히 내비췄다. 

이어 백종원이 “먹어보고 싶어요?”라며 바로에게 짜장면 한 그릇을 통째로 건네주자, 바로는 한 젓가락에 짜장면 반 그릇을 단숨에 들이키는 폭풍흡입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상은 바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바로가 진짜 배고팠어요. 맛있지?”라고 물었고, 바로는 입 안에 짜장면을 가득 머금은 채 흐뭇한 미소로 고개만 끄덕이며 백종원표 짜장면에 대한 대만족을 드러냈다.

‘집밥 백선생’은 ‘백선생’ 백종원과 윤상, 김구라, 박정철, B1A4 바로 등 개성만점 네 명의 제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다양하게 펼쳐내는 집밥의 매력이 돋보이는 요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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