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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박진영, 팀명은 '댄싱게놈'…의미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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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박진영, 팀명은 '댄싱게놈'…의미가 뭐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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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다섯 번째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가하는 유재석과 박진영의 팀이름이 '댄싱게놈'으로 정해졌다.

2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섯 번째 무한도전 가요제인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방송 실황이 방송됐다.

▲ 유재석과 박진영의 팀명이 '댄싱게놈'으로 정해졌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공연날 아침 '무한도전' 멤버들은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장에서 출연진 전원이 시작 인사를 알렸다. 출연진들은 이 자리에서 폭죽, 리프트 등 무대에서 선보일 특수효과들을 한 가지씩 더 추가했다.

이어 출연진 중 아직까지 팀명을 발표하지 않았던 유재석과 박진영 팀은 그 자리에서 팀명을 '댄싱게놈'이라고 밝혔다. 욕설을 연상시키는 팀명에 다른 출연진들은 일제히 놀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팀명의 의미는 유전자 용어인 '게놈'을 이용해 댄싱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의미.

박진영은 팀명을 정하는 자리에서 '좋을 호(好)'를 쓴 '호날두'를 제안하기도 하고, '부킹스'라는 팀명을 제안하기도 했지만, 결국 최종 팀명은 '댄싱게놈'으로 결정됐다.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 등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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