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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박명수-아이유, 감각적인 무대 '레옹'에 관객 환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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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박명수-아이유, 감각적인 무대 '레옹'에 관객 환호 폭발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2 19: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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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다섯 번째 '무한도전 가요제'인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박명수와 아이유가 영화 '레옹'을 모티브로 한 곡 '레옹'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2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섯 번째 무한도전 가요제인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방송 실황이 방송됐다. 박명수와 아이유의 팀인 '이유 갓지 않은 이유'는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레옹'을 모티브로 한 곡 '레옹'을 선보였다.

▲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아이유가 선보인 '레옹' 무대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은 두 번째 무대 소개에 앞서 "EDM(전자 댄스음악)만 고집하는 어른과 효녀 아이유의 무대"라며, "이들의 갈등이 과연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해봅시다"라고 이들을 소개했다. 아이유는 무대에 앞서 "앞팀인 '황태지'가 너무 화려한 무대를 보여줘서 걱정된다"며 긴장감을 전했다.

잠시 후 시작된 무대에서 아이유는 영화 '레옹'에서 나탈리 포트만이 연기한 '마틸다'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노래를 선보이며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이유의 노래가 끝나며 등장한 박명수도 '레옹'에서 장 르노가 연기한 킬러 '레옹'의 의상을 입고 나와 현란한 랩을 선보였다.

박명수와 아이유의 무대가 끝나자 객석은 환호에 휩싸였고, 박명수와 아이유는 계획에 없던 깜짝 앵콜 무대를 통해 박명수의 특기인 EDM(전자 댄스음악)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도 예상 외의 무대에 다같이 춤을 추며 환호했고, 아이유도 신나게 몸을 흔들며 박명수의 댄스에 화답했다.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 등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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