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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역대 무한도전 가요제 Best3는? 박명수 '바람났어', 하하 '키 작은 꼬마 이야기' 유재석 '말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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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역대 무한도전 가요제 Best3는? 박명수 '바람났어', 하하 '키 작은 꼬마 이야기' 유재석 '말하는 대로'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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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다섯 번째 '무한도전 가요제'인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스페셜 무대로 역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다시 보고싶은 무대 Best3가 발표됐다.

2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섯 번째 무한도전 가요제인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방송 실황이 방송됐다. 유재석은 하하와 자이언티의 세 번째 무대가 끝나자 관객 투표를 통해 역대 무한도전 가요제 중 다시 보고 싶은 Best3 무대의 깜짝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시청자가 선정한 역대 무한도전 가요제 Best 3 특별무대. 박명수-지드래곤의 '바람났어',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 유재석-이적의 '말하는 대로'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첫 번째로 등장한 무대는 박명수와 지드래곤이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선보였던 '바람났어'. 이번 가요제에 황광희와 함께 참여한 지드래곤도 다시 무대에 올라 박명수와 뜨거운 무대를 펼쳤고, 아이유도 깜짝 등장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두 번째 무대는 2007년 첫 번째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하하가 선보였던 '키 작은 꼬마 이야기'. 하하는 8년 전 그 느낌 그대로 레게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객석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까지 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며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특히 첫 가요제 당시 불과 30명의 관객 앞에서 노래를 불렀던 하하는 알펜시아 리조트를 가득 채운 3만 명 관객 앞에서 이 노래를 다시 선보이며 큰 감동을 전했다.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던 역대 무한도전 가요제 최고의 무대는 역시 '무한도전'의 얼굴 유재석의 무대였다. 유재석이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에서 이적과 함께 선보인 '말하는 대로'는 32%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 무대를 위해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참석하지 않았던 이적은 특별히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피아노를 치며 유재석과 함께 감동의 듀엣을 선사했다.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 등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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