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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완벽한 마틸다 변신 "완벽한 레옹과 마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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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완벽한 마틸다 변신 "완벽한 레옹과 마틸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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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아이유의 '무한도전 가요제' 데뷔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22일 방송 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13일 평창에서 성공리에 개최된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방송했다. 방송에서 아이유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황광희, GD, 태양의 '황태지'의 무대가 끝나고 시작된 박명수-아이유가 팀을 이룬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가 무대 위로 올랐다. 두 사람은 '레옹'이라는 곡을 두고 발라드와 이디엠(EDM)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고 갈등 관계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왔다.

▲ MBC '무한도전' 아이유와 박명수의 무대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박명수와 아이유 두 사람의 선택이 어떤 장르의 곡을 가지고 나올지 관심을 가졌던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무대에 환호했다. 무대에 오른 아이유와 박명수는 현대판 레옹&마틸다로 변신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의외의 케미를 선사했다.

아이유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감성과 목소리를 살리면서도 박명수가 원하던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는 음원차트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들의 음원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음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무한도전은 22일 방송을 끝으로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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