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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주원 진심 알고 처음 웃었다 "사랑은 이런거? 그게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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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주원 진심 알고 처음 웃었다 "사랑은 이런거? 그게 너야"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8.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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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주원의 진심에 김태희도 웃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을 놔주려하지만 속마음이 허락하지 않는 김태현(주원 분)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원은 김태희에게 "내 동생에게 너희 오빠가 치료하는 돈을 대주기로 했다"며 "너도 네 갈 길을 가라"고 시골의 성당에 데려가 그녀를 놔줬다.

▲ '용팔이' 김태희 [사진=SBS '용팔이' 방송 캡처]

하지만 김태희는 주원에게 곧바로 전화를 걸어 "돌아오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주원은 김태희를 떠올리며 다시 그의 곁으로 곧바로 돌아갔다.

주원은 김태희를 사랑한다는 마음을 깨달았다. 김태희 곁에 달려온 주원은 앞으로는 절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행동을 취했다.

이런 주원의 모습에 김태희는 드라마가 시작된 이래로 처음 미소를 보였다. 주원의 사랑의 힘이었다.

김태희는 이후 주원에게 "내 상처가 아물 때까지 기다려줄 수 있겠어?"라며 자신도 사랑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줬다.

'용팔이'는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 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복합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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