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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윤세아, 결국 유산했다 "나 착하게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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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윤세아, 결국 유산했다 "나 착하게 살았는데"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8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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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유산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야산을 헤매던 진송아(윤세아 분)가 유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세아는 한 병원의 응급실로 이동해 수술을 받았지만 혈압이 불안정해 성공적인 수술에 실패했다. 동생 이동하(구강민 역)는 이재황(구강모 역)에게 "이만한 것도 다행"이라고 그를 위로했고, 이재황은 "송아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 '이브의 사랑' 윤세아 [사진=MBC '이브의 사랑' 방송 캡처]

같은 시각 이동하는 "당신 지금 당장 나 좀 보자"며 김민경(강세나 역)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산 소식을 들은 윤세아는 "우리 튼튼이 어떡하냐. 나 착하게 살았는데 나한테 왜 그러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며 눈물 흘렸다.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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