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와 씨스타가 하울림 페스티벌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오후 하울림 페스티벌 측은 "국카스텐, 크라잉넛, 몽니, 피아, 고고보이스의 인디밴드와 함께 원더걸스, 씨스타, 치타가 1차 라인업"이라고 밝히며 "강연 프로그램의 라인업은 유수연, 서경덕, 김영만, 배다해다"라고 말했다.
하울림 페스티벌은 '함께하는 젊음'을 주제로 젊은이들이 주체가 돼서 그들 스스로의 생각과 꿈을 서로 공유하고 이어가는 청년 문화 페스티벌이다.
하울림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하울림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음악, 강연, 음식등의 프로그램이 한데 어우러져 교류와 공감을 이뤄내고, 청년문화의 비전을 제시하여 페스티벌 본질에 충실한 하울림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울림 페스티벌은 9월7일 2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하울림 페스티벌 2015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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