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6 13:40 (월)
'여자를 울려' 이순재, 김정은에게 유산 남겨.. "그냥 받아줘라"
상태바
'여자를 울려' 이순재, 김정은에게 유산 남겨.. "그냥 받아줘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29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이은혜 기자] '여자를 울려' 이순재가 숨을 거두며 김정은에게 유산을 남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의 강태환(이순재 분)이 숨을 거두며 정덕인(김정은 분)에게 유산을 남긴 사실이 알려졌다.

▲ MBC '여자를 울려' 이순재가 김정은 앞으로 유산을 남겼다 [사진= MBC '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처]

김정은을 찾아 온 강진우(송창의 분)는 김정은에게 "아버지 유언장이 공개 됐다"며 입을 열었다. 송창의는 "덕인씨 앞으로도 유산을 남기셨다"고 말하며 김정은 몫의 유산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정은은 깜짝 놀라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정은은 생모 화순(김해숙 분)과 마주 앉아 이순재가 남긴 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해숙은 "죽은 사람의 유언이니 그냥 받아라"라며 말 하며 김정은을 선택했다.

김정은은 자신 앞으로 받은 유산을 가족들을 위해 쓰며 넉넉한 마음씨를 보여줬다.

MBC '여자를 울려'은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