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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과거 한 방송서 쓰레기장 같은 딸 방 보고 "네가 뱀이냐"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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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과거 한 방송서 쓰레기장 같은 딸 방 보고 "네가 뱀이냐" 호통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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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최근 이하얀의 새로 이사 간 집이 지저분한 상태로 전파를 탄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공개된 지금과 비슷한 상태의 이하얀 집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9시10분에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가을맞이 환절기 청소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탤런트 이하얀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이하얀의 집이 방송에 나오게 된 건 다름 아닌 이하얀의 딸 허정인이 지저분한 집의 SOS를 요청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전문가의 도움으로 이하얀의 집이 말끔히 청소된 가운데, 이하얀과 딸 허정인의 생활 모습이 공개된 과거 한 방송도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 이하얀, 허정인 [사진 = JTBC ‘유자식 상팔자’ 화면 캡처]

작년 11월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이하얀은 딸 허정인과 함께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공개했다.

과거 공개된 방송 영상에 따르면 이하얀은 쓰레기장 같은 딸의 방을 보고 딸에게 잔소리를 하고 꾸짖는 등 여느 엄마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외출을 다녀온 이하얀은 자신과의 약속은 지키지 않은 채 라면을 먹고 있는 딸에게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어 교복을 제대로 걸어놨는지 보기 위해 딸의 방으로 간 이하얀은 쓰레기장 같이 지저분한 방을 보고 기겁했고, 라면을 먹고 있던 딸을 방으로 데려갔다.

아무렇게나 벗어 방바닥에 던져 놓은 교복을 본 이하얀은 딸을 향해 “네가 뱀이냐”며 잔소리를 시작했고, 이하얀의 호통에 딸 허정인은 아무 말 없이 방바닥에 있던 옷가지들을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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