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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재석, 노유민 아내 이명천에 쩔쩔매…'센언니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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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재석, 노유민 아내 이명천에 쩔쩔매…'센언니 존재감'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0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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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해피투게더' 국민MC 유재석을 당황시킨 '센언니'가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애처가 군단인 가수 윤민수, 노유민, 작곡가 주영훈, 배우 인교진이 출연한다.

▲ 유재석 노유민 이명천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제공]

유재석을 쩔쩔매게 만든 '센언니'는 NRG의 멤버인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이었다. 노유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상 아내 이명천과의 웃지못할 결혼 에피소드를 털어놨고, 유재석은 즉석에서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에게 전화연결을 해 노유민의 주장에 관해 해명을 요청했다.

노유민 아내 이명천은 "김구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 집착하는 여자 아니다"라며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고, 유재석이 이명천을 떠보기 위해 "노유민과 회식해도 되냐"고 묻는 말에는 "술은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해 센언니의 위엄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한편, MC군단은 이명천의 돌직구 발언에 매료돼 그의 이름을 연호하고 '이명천 여사'의 팬을 자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 있다. KBS 2TV '해피투게더' 특급 애처가 특집은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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