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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홍진영, "손호준과 매일 통화. 손호준은 나를 남동생처럼, 나는 언니처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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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홍진영, "손호준과 매일 통화. 손호준은 나를 남동생처럼, 나는 언니처럼 생각한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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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홍진영이 절친한 배우 손호준과의 관계를 털어놔 주목을 끌었다.

4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FM '두시 탈출 컬투쇼' '우리 결정했어요' 코너에는 배우 심형탁과 가수 홍진영이 출연했고, 홍진영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절친하게 지내는 손호준과의 관계를 털어놨다. 

▲ '두시 탈출 컬투쇼' 홍진영 [사진 = 스포츠Q DB]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컬투와 함께 남자친구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홍진영은 “직업은 전혀 상관없다. 사람이 중요하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컬투는 남자친구가 없다는 홍진영에게 “손호준과 매일 통화하며 친하다고 하던데”라며 손호준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이에 홍진영은 “친하다”라고 대답했다. 홍진영은 손호준과의 관계에 대해 “그냥 어릴 때부터 친했던 동네 오빠다”라고 말하며 광주 출신 가수 유노윤호랑도 손호준으로 인해 친분이 생겼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홍진영은 “호준씨가 어려서부터 잘 생겨서 인기가 되게 많았다”고 말해 정찬우가 “쫓아 다녔냐”고 물었다. 그러나 홍진영은 정찬우의 말에 부정하며 “그냥 되게 친했던 사이다”라고 대답했다.

홍진영은 남자로서의 손호준에 대해 이성적인 관계가 아님을 밝히며 “진짜로 손호준이 나를 남동생같이 생각하고 나도 언니처럼 생각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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