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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주춤해도 '마리한화' 열기 그대로, 한화 시즌 20번째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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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주춤해도 '마리한화' 열기 그대로, 한화 시즌 20번째 매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9.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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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차례 매진경기서 2승3패

[스포츠Q 이세영 기자] 비록 팀 성적은 주춤하지만 팬들의 열정은 남다르다. 최근 한 시즌 구단 최다관중을 돌파한 한화 이글스가 시즌 20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는 “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올 시즌 20번째(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6회, 청주구장 4회)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는 총 1만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한화는 홈 61경기 가운데 20경기 매진을 달성하는 등 올 시즌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운동장이 가득찼을 때 초반 5연승을 내달렸다. 하지만 이후 1승 3패, 5연승을 거두는 등 부침이 컸고 최근 5차례 매진경기에선 2승 3패를 기록했다.

▲ '마리한화'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화가 올 시즌 20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는 올 시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 및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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