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4 22:45 (금)
마룬5 대구공연 연기 "교통사고 부상 아니다" (공식입장)
상태바
마룬5 대구공연 연기 "교통사고 부상 아니다" (공식입장)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06 1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마룬5 내한공연 측이 대구 공연 연기 사유에 대해 밝혔다. 

6일 공연 관계자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진행 예정이었던 마룬5 내한공연 대구 일정이 10일 오후 8시로 연기됐다.

관계자 측은 "금일 오후까지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아티스트 및 관계자가 노력했으나, 아담 리바인의 목 근육 이상으로 인해 공연 강행에 문제가 있어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7일과 9일 서울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 '마룬5' 내한공연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이날 오후 애덤리바인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목 깁스 사진을 올리며 "스케줄을 변경하게 돼 미안하다"고 언급했다. 본 공연 1시간 30분 전의 갑작스러운 공지에 다수가 혼란을 겪었고, 사진을 보고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추측하는 의견 또한 있었다. 관계자 측은 "일부 SNS를 통해 추측되고 있는 교통 사고로 인한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공연 관계자 측은 "마룬5 측이 “첫 대구 방문인데, 많은 이들에게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충분한 휴식 후 오는 10일 공연에서 대구 관객 분들에게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TBC, 밝은누리, 9ENT는 연기된 공연과 관련한 내용을 신속히 전달드리겠다. 마룬5의 공연을 기다린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대구 공연 티켓의 취소를 원하는 관객에게는 수수료를 포함한 티켓 전액을 환불해드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