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후보생들이 화생방 훈련을 받았다.
6일 방송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3편에서 후보생들은 1,2조로 나뉘어 화생방 훈련에 임했다. 제시가 정화통을 분리하라는 말을 듣지 않아 다른 후보생들의 훈련 시간이 길어졌고, 이에 숨을 참지 못한 한채아가 이탈했다. 이어 김현숙, 최유진, 제시 순으로 이탈했다.
1조 중에서는 전미라가 유일하게 이탈 없이 정화통 결합까지 성공했다. 전미라는 "참을 때까지 참아보자는 생각으로 내 자신을 믿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그루는 "아이 셋의 엄마다. 어떻게 보자면 저희보다 힘드셨을 수 있는데 이겨내셨으니 우리도 해내야겠단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탈한 인원들은 3조로 재편성돼 다시 화생방 훈련을 받게 됐다.
'진짜 사나이2'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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