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이범수가 본격적인 중국 진출의 시동을 걸었다.
이범수는 한류매거진 K WAVE의 중화권판 9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표지를 비롯한 화보 인터뷰 속 이범수는 다양한 수트 패션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촬영 당시 케이웨이브 측 담당자는 “기하학적 패턴이 들어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시킨 이범수의 패션 감각이 놀랍다”고 감탄하는 한편 "일사천리로 진행된 촬영 현장에 “마치 카메라 각도를 꿰고 있는 듯하다”는 호평했다.
이범수는 올 하반기 중화권 전역에서 개봉될 영화 ‘메이지화’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메이지화’는 한국에서 ‘용봉거울’로 소개된 영화로, 홍콩 유명 배우 진소춘과 중국의 대세 배우 등가가, 대만 톱스타 왕동성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범수는 주연 배우로 합류한다. 중국, 홍콩, 대만, 한국을 아우르는 범 아시아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메이지화'는 중국 유명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150억원을 투자했다.
한편 이범수는 최근 JTBC 드라마 ‘라스트’에서 압도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은 동시에 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남자 주인공 우진 역으로도 영화 팬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할리우드 톱스타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에 캐스팅된 블록버스터 전쟁영화 ‘인천 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의 주연으로도 합류할 예정이다. 영화는 맥아더 장군과 첩보전에 투입됐던 한국군 8명의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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