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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서강준, 한주완에 부친 조성하 내치는 일에 "나서지 마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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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서강준, 한주완에 부친 조성하 내치는 일에 "나서지 마라" 부탁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0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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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화정' 한주완이 부친 조성하를 내치는 일에 동참했다.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강주선(조성하 분)을 내치려는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홍주원(서강준 분)의 계획이 그려졌다.

▲ MBC '화정' 서강준, 한주완 [사진 = MBC '화정'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서강준은 조성하의 아들인 강인우(한주완 분)에게 조성하를 내치는 일에 더 이상 관여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한주완은 서강준에게 “너 지금 무슨 말이냐. 설마 내 아버지 때문이냐. 이 일이 그분을 겨냥하고 있기 때문에? 난 그럴 수 없다”며 서강준의 부탁을 거절했다.

이에 서강준은 “하지만 네 아버지다. 바로 네 부친이라고. 넌 내일 나서지 마라. 제발 부탁이다”라며 한주완이 개입하지 않기를 바랐다. 부친인 조성하의 안 좋은 모습을 보면 상처를 받을 한주완이 걱정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주완은 서강준에게 담담한 표정으로 “내일보자”며 이를 거절했고, 조성하는 이 일에 대비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 월화극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 극본 김이영)'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가는 등 파라만장한 삶을 살았던 정명공주(이연희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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