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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된 것은? '출연진-소통-트랙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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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된 것은? '출연진-소통-트랙 수'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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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여자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2'가 지난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8일 언프리티 랩스타 측은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력해진 3가지를 공개했다. 그들은 "여자 래퍼의 수가 11명으로 크게 늘었다" "관객과의 소통 높인다" "발매 트랙수를 늘린다"고 전했다.

먼저,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는 여자 래퍼 수가 11명으로 늘었다. 오랜 시간 힙합음악을 했던 기성 래퍼부터 걸그룹 멤버, 연습생 래퍼까지 같은 꿈을 향해 달려온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언프리티 랩스타2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제공]

'언프리티 랩스타2'의 고익조 PD는 "배경도, 스타일도 다른 래퍼 11명의 성장 과정을 그릴 예정이라며 힙합신에 큰 반향을 일으킬 여자 래퍼 11인의 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의 업그레이드 된 점은 시청자 참여다. 제작진은 8월24일 광진구의 한 공연장에서 언프리티 랩스타2의 게릴라 무대를 선보였고, 쇼미더머니4 결승전 생방송에 등장해 특별 무대를 꾸몄다.

지난 1일에는 1대1 배틀 미션 공연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하며 시청자들과의 거리를 좁혔고, 이날 공연은 시청자의 투표와 선택이 적극 반영되는 새로운 서바이벌 방식이 등장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마지막으로 변화한 점은 음악적 완성도다. 그들은 매 미션마다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할 것을 예고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진은 "국내 정상 프로듀서의 참여로 보다 완성도 높은 힙합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 지난 시즌보다 방송을 통해 더욱 많은 공연무대를 선보이고 컴필레잉션 앨범 트랙수를 대폭 늘릴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방송 시작 전부터 제작진의 결단과 시도가 돋보인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는 오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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