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의 황우슬혜가 황동주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최지호를 이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조강지처'의 오정미(황우슬혜)는 이성호(황동주 분)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찰스정(최지호 분)과 계획을 세웠다. 찰스정의 이상한 연기에 황우슬혜는 "자연스럽게 하라"며 연기가 들킬까 불안해 했다.
최지호와 황우슬혜의 연기를 진심인 줄 아는 상황에서 황동주는 결국 화를 참지 못했다. 황동주는 최지호를 끌고 나가 복수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MBC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지연-경순-정미'가 지닌 과거의 은밀한 살인사건,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부부 누아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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