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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작별하나 걸그룹 세대교체 중심에 설 가능성 높은 이유? '비온뒤 땅이 굳는다' [핫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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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작별하나 걸그룹 세대교체 중심에 설 가능성 높은 이유? '비온뒤 땅이 굳는다' [핫Q]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9.11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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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작별하나를 통해 완전체로 돌아왔다. 앞서 임시 탈퇴를 선언했던 멤버 서지수가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팀에 복귀하면서 이들의 성공 가능성은 한껏 높아진 분위기다.

러블리즈는 오는 14일 발표되는 새 앨범 'lovelyz8'의 선공개 곡 '작별하나' 티저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공개된 40초가량의 티저 영상은 '러블리즈의 변신'이라는 콘셉트가 강하게 와 닿는다. '작별하나' 티저는 그동안 귀여운 이미지의 러블리즈가 좀 더 성숙한 숙녀로서 진화한 느낌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 러블리즈 작별하나 티저공개.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이번 러블리즈의 선공개 곡 '작별하나'와 새 앨범은 또 하나의 특별한 의미가 있다. 자칫 깨져버릴 수도 있던 러블리즈가 우여곡절 끝에 8인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완성한 앨범이라는 부분이다.

얼마 전 SNS 등지에서 멤버 서지수가 동성애 루머에 시달리다 임시하차한 사건이 있었다. 팬들은 안타까워했지만 서지수를 러블리즈에서 볼 수 없었다.

서지수가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 상황이 이어졌고 완전체 러블리즈를 보기 힘든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하지만 서지수는 악성 루머를 이겨내고 팀에 합류해 새 앨범 작업을 무사히 끝마쳤다. 서지수가 합류한 러블리즈는 활기와 긍정적 에너지가 넘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우여곡절을 이겨낸 만큼 성공가능성은 어느때보다 높은 분위기다.

앞으로 러블리즈는 선공개 곡 작별하나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걸그룹 세대교체 조짐이 서서히 보이는 가요계에 러블리즈가 얼마나 큰 활약을 하게 될지 대중들의 큰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앨범 수록곡이자 발라드 타이틀곡인 '작별하나'를 오는 14일 자정에 먼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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