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컬투쇼' 홍진영이 샤워하는 스타일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FM '두시 탈출 컬투쇼' '우리 결정했어요' 코너에는 배우 심형탁과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청취자의 고민을 대신 결정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 씻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 사연이 도착했고, 하루에 한번만 씻어야 된다면 언제가 좋겠냐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컬투와 심형탁, 홍진영은 샤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고, 김태균은 “샤워 몇 번 하냐”고 심형탁에게 질문했다. 이에 심형탁은 “저녁에 한 번 한다. 아침에는 사실 물 샤워만 해도 피부에 좋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김태균은 “샤워를 2번 정도 한다”고 말했고, 정찬우는 “아침에는 머리만 감는다”고 털어놨다.

이후 컬투는 홍진영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고, 이에 홍진영은 “밤에는 파이팅 넘치게 씻고 아침에는 헹구는 정도다”라고 대답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베개가 변기보다 균이 엄청 많다더라. 드라이기를 뜨거운 바람으로 해놓고 3분 정도 쐬어주면 병균이 죽는다”라며 팁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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