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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타율 0.436' 나성범, 꾸준해서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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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타율 0.436' 나성범, 꾸준해서 더 무섭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9.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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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넥센 대파하고 전날 역전패 설욕…선발 손민한, 7년만에 10승

[스포츠Q 이세영 기자] 타율도 높지만 꾸준하게 쳐서 더 무섭다.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9월 들어서도 불방망이를 뽐내고 있다.

나성범의 9월 타율은 무려 0.436(39타수 17안타)에 달한다. 홈런 2방에 10타점을 몰아치며 에릭 테임즈, 이호준과 함께 공포의 핵타선을 구축했다. 11일 KBO리그 창원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도 홈런 1개 포함, 4타수 3안타 4타점을 폭발한 나성범은 팀의 9-3 승리에 기여했다. NC는 전날 역전패의 아픔을 말끔히 씻어냈다.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춤을 췄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친 나성범은 3회 무사 1, 2루에선 우월 스리런 홈런(23호)을 작렬, 전세를 뒤집었다. 8회엔 무사 1, 2루에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쳐 팀에 확실한 리드를 안겼다.

▲ 나성범이 넥센전에서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 대승에 큰 보탬이 됐다. [사진=스포츠Q DB]

나성범은 올 시즌 꾸준히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5월부터 월간 타율이 3할이 넘으며, 월간 타점도 16(3~4월), 20, 19, 24, 19, 10타점으로 꾸준하다. 시즌 득점권 타율도 이날 전까지 0.339에 달한다. 중심타선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나성범이다.

NC 타선에서는 나성범 외에도 테임즈가 5타수 5안타 4타점, 박민우가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각각 기록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선발 손민한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2실점을 기록, 시즌 10승(6패)째를 수확했다. 2008년 롯데에서 올린 12승 이후 7년 만에 10승 투수가 된 손민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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