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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박규리 묘기에 사유리 화생방훈련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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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박규리 묘기에 사유리 화생방훈련 이탈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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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 사유리 제외 2조전원이 화생방 훈련에 성공했다.

13일 방송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3편에서 유선, 한그루, 사유리, 박규리, 신소율이 화생방훈련에 임했다.

앞서 1조에서는 전미라를 제외한 전원이 훈련에서 도중 이탈했다. 이에 비해 2조는 신속하게 정화통을 해체했다. 정화통을 손에 들고 머리 위에 놓으라는 지시가 떨어졌을 때, 박규리는 이를 오해해 철모 위에 정화통을 올려뒀다.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이 때문에 후보생들이 가스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졌다. 조원 중 사유리가 가장 먼저 이탈했다. 사유리를 제외한 유선, 신소율, 한그루, 박규리는 통과했다.

'진짜 사나이2'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번 '여군특집3'에는 배우 김현숙, 신소율, 유선, 한그루, 한채아, 가수 제시, 박규리, 최유진(걸그룹 CLC),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전 테니스 스타 전미라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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