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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전인화 악물고 복수계획 '시월드 넘고 손창민 친자식 마음까지'(이슈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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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전인화 악물고 복수계획 '시월드 넘고 손창민 친자식 마음까지'(이슈Q)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9.1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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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내딸 금사월'에서 전인화가 악을 물고 복수를 위해 참고 또 참았다. 전인화는 그 장면을 안쓰러울 정도로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남편 강만호(손창민 분)에 대한 복수를 위해 갖은 수모를 참고 버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전인화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음으로 내몰게 한 손창민에 대한 복수를 위해 시어머니 박원숙(소국자 역)의 횡포와 딸을 버린 아픔에도 꿋꿋하게 버텨냈다.

▲ 전인화와 박원숙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전인화의 이런 노력은 손창민의 친자식들마저 그를 따르게 했다. 특히 손창민이 애지중지하는 아들 강찬빈(윤현민 분)은 전인화를 친엄마로 생각할 정도다.

하지만 전인화의 이런 눈물 겨운 노력은 모두 복수를 위해 시작된 것이다. 전인화는 "찬빈이에겐 미안한 데 넌 내 복수에 희생될 아이다. 정말 미안하다"고 무서운 계획을 드러냈다.

현재 전인화가 보육원으로 보낸 친딸은 보육원 원장의 친딸과 바꿔치기 된 상태로 앞으로 큰 파란이 예상된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백진희(아역 갈소원)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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