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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불신의 윤세아VS자작극 이정길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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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불신의 윤세아VS자작극 이정길 승자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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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시아버지 이정길의 치밀한 연기에도 여전히 그의 행동을 신뢰하지 못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는 진송아(윤세아 분)가 JH그룹 회장 구인수(이정길 분)의 자작극을 의심했다.

이날 방송에서 JH그룹 장남 이재황(구강모 역)은 아버지의 일을 쇼라고 의심했다. JH그룹 차남 이동하(구강민 역) 역시 김민경(강세나 역)이 시작했을 것이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 '이브의 사랑' 이정길 윤세아 [사진=MBC '이브의 사랑' 방송 캡처]

윤세아와 이재황, 이동하가 자작극 의심을 하자 이정길은 "내 말을 믿지 못하겠냐"고 말했고, 김민경(강세나 역)이 목발을 짚고 들어와 자작극에 대한 의심을 더욱 키웠다. 이정길은 "별의 별 수모를 겪는다"며 아들과 며느리에 대한 실망감을 내비췄다.

이에 앞서 이정길은 김민경과 짜고 자작극을 연출했다. 이정길은 출근길에 로비에서 각목을 들고 자신을 위협하며 막아서는 사람의 모습을 촬영한 뒤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MBC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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