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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윤세아, 김민경에 "괴한 쇼 연출했잖아 경찰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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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윤세아, 김민경에 "괴한 쇼 연출했잖아 경찰서가자"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15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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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김민경의 악행 증거를 찾아냈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는 진송아(윤세아 분)가 강세나(김민경 분)의 가발과 모자를 들고 강세나의 방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세아는 쓰레기통을 뒤져 가발과 모자를 찾아냈고, 김민경에게 가져갔다. 김민경은 "이 더러운 게 뭐냐"며 가위로 모자와 가발을 자르기 시작했다. 윤세아는 "니가 한 증거라는 거 잘 봤다"며 김민경의 방을 나갔다.

앞서, 김민경은 시아버지 이정길(구인수 역)과 짜고 이정길이 피습을 당하는 자작극을 연출할 당시 제3자를 고용했고, 제3자에게 가발과 모자를 씌운 바 있다. 

▲ 이브의 사랑 윤세아 김민경 [사진=MBC '이브의 사랑' 방송 캡처]

윤세아가 김민경의 악행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고됐다. 앞서 윤세아는 이정길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이정길과 김민경이 결탁한 것에 대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MBC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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