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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김혜은 "김상중 이상형 '키 크고 하얀 여자'" 언급에 남희석, "박찬숙 스타일 좋아하는 구나"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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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김혜은 "김상중 이상형 '키 크고 하얀 여자'" 언급에 남희석, "박찬숙 스타일 좋아하는 구나" 농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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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쩌다 어른’ 김상중의 이상형이 언급돼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8시에 방송된 O tvN의 ‘어쩌다 어른’에서는 출연진들이 함께 중년의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 O tvN ‘어쩌다 어른’ 서경석, 김상중 [사진 = O tvN ‘어쩌다 어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남희석은 김상중에게 “형님이 봤을 때 ‘섹시하다’라는 스타일은?”이라며 질문을 했고, 이에 게스트 김혜은은 “나 안다”며 웃어보였다.

김혜은의 반응에 김상중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고, 김상중의 눈치를 보던 김혜은은 출연자들의 채근에 김상중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혜은은 “키 큰 여자, 피부가 하얀 여자”라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이에 남희석은 “박찬숙 스타일 좋아하는 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상중은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징비록이 끝나지 않았냐. 그런데 여자 배우가 없었다”며 남자 배우들과만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로 인해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김상중은 “상대 여배우가 나오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는 발언을 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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