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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김영훈, 김민경에 "오늘이 네 마지막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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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김영훈, 김민경에 "오늘이 네 마지막날이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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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이브의 사랑' 김영훈(문현수 역)이 김민경(강세나 역)에게 "오늘이 네 마지막날이다"고 경고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 김영훈은 김민경을 협박할 증거를 가지고 경찰서로 갔다. 이를 알게 된 김민경은 김영훈 뒷조사를 부탁했던 최성민(김형사 역)에게 "행동개시"를 명했다. 

최성민이 김영훈을 폭행하며 협박했으나, 김영훈은 그에 맞서며 "김민경이 보냈냐"고 말했다. 

▲ '이브의 사랑'

김민경은 김영훈에 전화 걸어 "지금 한강이다. 나 죽을 거다"고 말했으나 김영훈은 "그런 건 건우에게나 통하지 난 아니다"며 "오늘이 네 마지막날이다"고 답했다. 김민경은 이에 불안해했다. 지금껏 김영훈은 사촌 윤종화(차건우 역)의 복수를 위해 김민경에게 접근해왔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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