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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에게 생일 꽃다발 선물 받아, 최지우에 꽃다발 선물한 남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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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에게 생일 꽃다발 선물 받아, 최지우에 꽃다발 선물한 남자는 누구?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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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두 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가 대학교정에서 생일을 축하한다며 엄청나게 큰 꽃다발을 선물받았다.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 7화에서 하노라(최지우 분)는 화장실에서 발견한 김이진(박효주 분)의 핸드폰을 돌려주려 따라갔다가, 갑자기 나타난 한 남자에게 엄청나게 큰 꽃다발을 선물받는다.

이 남자는 "꽃다발 선물 배달왔다"며 최지우에게 꽃다발을 안겨줬고, 최지우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아본 꽃다발 선물에 당황하며 "누가 보냈어요?"라고 묻는다. 꽃을 배달한 남자는 "안에 보내신 분 카드가 있다"며 축하드린다고 하고 사라진다.

▲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교정에서 차현석(이상윤 분)에게 꽃다발을 선물받았다 [사진 = tvN '두 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최지우와 함께 있던 박효주는 "그 꽃다발 누가 보낸 거에요?"라고 부러움에 관심을 가지고, 최지우가 카드를 열어보자 그 안에는 "지켜보고 싶었던 사람에게"라고 적혀 있었다. 최지우는 꽃다발을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전혀 짐작도 안 가서 어리둥절해 한다.

사실 이 꽃다발을 보낸 사람의 정체는 바로 차현석(이상윤 분). 이상윤은 최지우가 췌장암 시한부 인생인줄 알고 생일에 맞춰 꽃다발 선물을 예약했지만, 최지우가 시한부가 아니란 것을 알고난 후 이를 취소하는 것을 깜박 잊은 것이다. 이상윤은 조교인 신상예(최윤소 분)에게 "왜 꽃다발 취소 안 했어?"라고 버럭하며 쪽팔림에 얼굴을 감싸쥐고 말았다.

'두 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대학 새내기가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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