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영철이 씨엔블루 민혁에게 금일봉을 선사했다.
18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철이 자신의 집을 인테리어를 하는 데 민혁을 불러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자신의 집 인테리어를 도와준 민혁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먹인 후 선물을 내밀었다.
김영철은 팔을 걷어 붙이고 도와준 민혁에게 고마움의 의미로 샴페인을 선물했고, 금일봉이라며 흰 봉투를 내밀었다. 이에 민혁은 놀라며 금액을 확인했고, 생각보다 많은 금액에 놀라며 “일당치고 너무 한 게 없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영철은 이후 육중완에게도 들를 민혁을 생각해 “중완이한테 갈 때 뭐하나 사가”라며 민혁의 마음을 편하게 해줬고, 이어 “약간 생각 과하게 했나”라는 농담을 던졌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김영철은 자신의 일을 도와준 민혁에 대한 고마움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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