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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 정소민에 "너 안 짤려 내가 칭찬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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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 정소민에 "너 안 짤려 내가 칭찬했거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19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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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디데이' 김영광이 정소민을 퇴직 위기에서 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에서는 한강미래병원 이해성(김영광 분)이 부산 박병원에서 온 레지던트 정똘미(정소민 분)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따.

이날 방송에서 정소민은 부산으로 돌아가지 못해 퇴직 위기에 처했다. 정소민의 과장은 "퍼스트 너 없어도 된다. 너 이제 해고"라고 말하며 정소민을 자를 것을 예고했다.

▲ 디데이 정소민 김영광 [사진=JTBC '디데이' 방송 캡처]

김영광은 다음날 정소민에게 돈을 주며 "너 안 짤린다"고 말을 건넸다. 김영광은 "너 없었으면 환자 죽었다고 설명했어. 과장님이 신장 찢어먹는 걸 보셨어야 하는데"라며 정소민에게 장난쳤고, 정소민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서울에는 지진의 전조가 보였다. 여러겹의 무지개를 본 김영광과 정소민은 이상함을 직감했고, 이내 서울은 지진으로 땅이 갈라지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현장을 빠져나가려고 했다.

▲ '디데이' 대재앙이 시작됐나? [사진=JTBC '디데이' 방송 캡처]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재난의료팀)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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