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원호성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스포츠댄스 선수 박지우의 방에 출연한 모르모트 PD가 게스트 최여진과 함께 영화 '트루 라이즈' 속 탱고신에 도전했다.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박지우는 모르모트 PD에게 탱고를 가르친 후, 최여진과 함께 직접 탱고를 선보일 것을 지시했다. 이에 모르모트PD는 탱고의 필수 아이템 턱시도를 갖춰 입고 최여진과 함께 탱고에 도전했다.
박지우는 "탱고의 필수 아이템"이라며 모르모트PD의 입에 장미꽃 한 송이를 물려줬고, 최여진은 입에 문 장미꽃을 모르모르 PD의 얼굴에 던지며 영화 '트루 라이즈'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제이미 리 커티스가 선보였던 영화 속 탱고신을 흉내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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