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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추자현, 중국 활동에 대해 "지금 여유 없어. 자다 일어나 대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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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추자현, 중국 활동에 대해 "지금 여유 없어. 자다 일어나 대본 본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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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식사하셨어요' 추자현이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20일 오전 8시20분에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추자현이 출연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식사하셨어요' 추자현 [사진= SBS '식사하셨어요'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추자현이 출연해 김수로와 요리연구가 임지호를 위해 아침을 준비했다. 아침을 준비하는 추자현에게 ‘식사하셨어요’ 제작진은 인터뷰를 통해 추자현의 중국 생활에 대해 질문했다.

제작진은 추자현에게 “얼마 만에 여유가 생긴 거냐”고 물었고, 추자현은 “난 지금도 여유가 없다. 실수가 줄어드는 것 뿐이지 여유는 없는 것 같다”며 배우로서 바쁜 생활을 보내는 현재에 대한 대답을 했다.

이어 추자현은 중국 활동에 대해 “점점 제 이름을 더 알아주시고 그럴 때 자다가 다시 일어나 대본을 본다”고 말하며 중국 성공에 있어 남다른 노력에 있던 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는 방랑 식객(요리연구가 임지호)의 소박한 밥상을 통해 상처받거나 외로운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전국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방랑 식객이 차려주는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소중한 밥상, 그리고 소중한 밥상에 올라가는 소중한 식재료들,그 속에서 만나는 또 다른 사람과의 어울림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방송인 이영자에 이어 배우 김수로가 임지호와 함께 공동 진행을 맡고 있으며, '대륙의 여신' 추자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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