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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추자현, 해양 경찰 생활하는 50톤 함정 내부 침대에 누워보며 "편하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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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추자현, 해양 경찰 생활하는 50톤 함정 내부 침대에 누워보며 "편하다" 감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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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식사하셨어요' 추자현이 해양 경찰들이 생활하는 50톤 함정의 내부를 구경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20일 오전 8시20분에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10명의 식사를 담당하는 막내 의경이 특별한 요리를 부탁해 방랑식객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식사하셨어요' 추자현 [사진= SBS '식사하셨어요'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해양 경찰들이 생활하는 50톤 함정을 공개하며 MC 김수로와 게스트 추자현이 출연해 내부를 구경했다.

의경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구경한 추자현에게 MC 김수로는 침대에 한 번 누워보라고 제안했고, 이에 추자현은 침대에 몸을 눕혔다. MC 김수로는 침대에 누워 본 추자현에게 “편하죠?”라고 물었고, 이에 추자현은 “편하다”고 대답하며 감탄을 감추지 못 했다.

추자현은 50톤 함정 내부를 여기저기 둘러보며 “여기서 자고 먹고? 제대할 때까지?”라며 의경들을 향해 질문했다. 이에 군인들은 긍정의 제스쳐를 취했고, 추자현은 이들을 향해 “굉장히 돈독해지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는 방랑 식객(요리연구가 임지호)의 소박한 밥상을 통해 상처받거나 외로운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전국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방랑 식객이 차려주는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소중한 밥상, 그리고 소중한 밥상에 올라가는 소중한 식재료들,그 속에서 만나는 또 다른 사람과의 어울림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방송인 이영자에 이어 배우 김수로가 임지호와 함께 공동 진행을 맡고 있으며, '대륙의 여신' 추자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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