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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김혜리에 "재산이냐 굴욕이냐. 굴욕은 짧고 돈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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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김혜리에 "재산이냐 굴욕이냐. 굴욕은 짧고 돈은 길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21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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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김혜리에게 권성덕의 집에서 나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21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혜리(추경숙 역)와 이한위(박봉주 역)가 권성덕(양문탁 역)의 재산을 받기 위해 수를 쓰는 장면이 그려졌다.

▲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이한위, 문보령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혜리는 이사를 가게 되면 재산을 받지 못할 것을 염려해 문보령(김수경 역)과 이야기를 나눴다. 문보령은 심이영(유현주 역)과 김정현(장성태 역)이 들어오는 집에서 나가지 말 것을 제안했다.

문보령은 김혜리에게 심이영과 함께 사는 것과 재산 사이에서 고민하며 “재산이냐 굴욕이냐”라고 말했다. 문보령은 김혜리에게 “하다못해 계열사 하나는 떼 줄 줄 모르잖아. 굴욕은 짧고 돈은 길다”며 집에서 버틸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한위와 김혜리, 문보령은 권성덕에게 아부를 하며 집에서 나가지 않을 수 있도록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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