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김혜리에게 권성덕의 집에서 나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21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혜리(추경숙 역)와 이한위(박봉주 역)가 권성덕(양문탁 역)의 재산을 받기 위해 수를 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리는 이사를 가게 되면 재산을 받지 못할 것을 염려해 문보령(김수경 역)과 이야기를 나눴다. 문보령은 심이영(유현주 역)과 김정현(장성태 역)이 들어오는 집에서 나가지 말 것을 제안했다.
문보령은 김혜리에게 심이영과 함께 사는 것과 재산 사이에서 고민하며 “재산이냐 굴욕이냐”라고 말했다. 문보령은 김혜리에게 “하다못해 계열사 하나는 떼 줄 줄 모르잖아. 굴욕은 짧고 돈은 길다”며 집에서 버틸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한위와 김혜리, 문보령은 권성덕에게 아부를 하며 집에서 나가지 않을 수 있도록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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