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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이승준에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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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이승준에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22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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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이승준을 향해 차가운 말을 건넸다.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이승준(이승준 분)과 대화를 나누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이승준 [사진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선 라미란(라미란 분)이 이승준과 김현숙을 불러내 자리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했지만, 라미란이 자리를 뜨면서 어쩔 수 없이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승준은 김현숙에게 “나도 모르고 나왔어. 라부장이 마음대로”라며 고의가 아니었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후 이승준은 김현숙에게 밥먹기를 제안했지만, 김현숙은 흔들리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김현숙은 이승준에게 “사장님 솔직히 저 요즘 머리가 많이 복잡해요. 사장님 말씀대로 저한테 한 고백 정말 진심이란거 믿고 싶어요. 근데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현숙은 “느끼셨겠지만 저도 사장님 많이 좋아했어요. 사장님 고백 많이 기다렸고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이런 타이밍에 듣게 될 거라곤”이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김현숙의 말에 이승준은 “미안. 내 생각이 짧았어”라며 사과했고, 김현숙은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사장님과 저와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어서요”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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